국민의힘 TK 의원들, 광주·전남권 클러스터 추진 반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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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이인선 의원 등 TK 지역 의원들이 산업정책의 정치적 논리 배제와 경제성 원칙 준수를 요구함
- 2대구·경북이 반도체 소부장 핵심 거점이며 구미 산단을 중심으로 첨단 제조 역량을 보유했음을 강조함
- 3정부가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치적 의도로 호남권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함
사건 내용
2026년 6월 25일, 이인선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광주·전남권 제2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국가 반도체 산업은 정치가 아니라 시장과 경쟁력이 결정해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명분이 산업정책의 정치적 논리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참석 의원들은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전략산업인 만큼 인력, 전력, 용수, 연구개발 역량, 공급망 등 철저한 산업 논리에 의해 입지가 결정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대구·경북이 이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이며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첨단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정부에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민간기업 투자 판단에 대한 정치적 개입 차단을 요구했다.
이인선 의원은 기자회견 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부가 호남권 클러스터를 밀어붙이는 것에 다분한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만희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산과 연계해 차별적 인식을 언급했으며, 이진숙 의원은 이를 "이재명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지역갈등 제2탄"이라고 비판했다.
현황진행중
정치권은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선정을 두고 산업적 경쟁력과 정치적 보상 논리가 충돌하며 지역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