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A씨, 현직 기자 3명과 주가조작 세력 조직
0 글·0 외부 연결·업데이트
3줄 요약
TL;DR- 1공인회계사 A씨가 2020년 10월 현직 기자 3명과 함께 특징주 기사를 이용한 주가조작 세력을 조직했다.
- 2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 수사 내용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A씨는 2020년 10월께 현직 기자 3명 등과 함께 신규 주가조작 세력을 조직했다.
- 3이들은 거래량이 적거나 주가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를 고른 뒤 특징주 기사 보도 전 주식을 미리 매수하고 보도 후 매도하는 방식의 선행매매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내용
금융당국 수사 내용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A씨는 2020년 10월께 현직 기자 3명 등과 함께 특징주 기사를 이용한 주가조작 세력을 조직했다.
이 조직은 거래량이 적거나 주가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특징주 기사 초안을 마련하고, 공모 관계에 있는 기자들에게 기사 배포를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기사 보도 전 본인 명의 또는 차명계좌로 관련 종목을 선매수하고, 보도 직후 주가가 오르면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는 방식이 사용됐다.
수사 결과 이 조직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약 4년 8개월 동안 1,800여 건의 특징주 기사를 활용해 85억6,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은 현직 기자가 기사 송출 권한을 단독으로 악용한 별도 선행매매 사건과 함께 적발됐다.
현황진행중
A씨가 총책으로 현직 기자 3명 등과 특징주 기사 기반 선행매매 조직을 꾸렸다는 수사 내용이 복수 보도에서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