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 기준 및 배분 비율?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이 사업성과의 10.5%인지 영업이익의 10.5%인지 보도와 합의서 해설 사이에 표현 차이가 있고, 성과급 재원의 부문·사업부 배분 비율을 두고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있었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2026년 5월 27일 경기 용인시 기흥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조인식에는 사측에서 여명구 부사장과 김형로 부사장이 참석했고, 노조 측에서는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과 김재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정책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인식은 총파업 예정 전날인 5월 20일 밤 노사가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뒤 진행됐다. 이후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월 27일 오전 10시까지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95.5%, 찬성률 73.7%로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여명구 부사장은 임금협약 타결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고, 최승호 위원장은 장기간 대화와 논의 끝에 의미 있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총파업 회피 및 임금협약 체결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이 사업성과의 10.5%인지 영업이익의 10.5%인지 보도와 합의서 해설 사이에 표현 차이가 있고, 성과급 재원의 부문·사업부 배분 비율을 두고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있었다.
삼성전자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찬성률 73.7%로 가결됐지만, 초기업노조와 전삼노 사이의 찬성률 격차가 커 합의안의 대표성과 정당성을 둘러싼 이견이 남았다.
전삼노 투표에서는 찬성률이 21.1%에 머물렀고, DS 중심 초기업노조와 DX 구성원이 많은 전삼노 사이의 찬반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삼성전자 노사가 5월 20일 밤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사실은 분명하지만, 이를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가 이끈 결과로 볼지, 장기간 이어진 노사 자율 대화의 결실로 볼지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