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주민들이 지하실 문 잠가 고양이 수십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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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2013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캣맘에 대한 불만으로 지하실 철문을 잠갔다.
- 2이로 인해 지하실에 고립된 고양이 수십 마리가 폐사했다.
- 32013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이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캣맘에게 불만을 품고 지하실 철문을 잠그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내용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캣맘 활동에 반감을 가진 주민들이 지하실 철문을 잠가 고양이 수십 마리를 폐사하게 한 사건이 2013년에 발생했다.
이 사건은 길고양이 먹이 주기 활동을 둘러싼 캣맘과 지역 주민 사이의 갈등이 물리적 폭력이나 폐쇄 조치와 같은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난 사례다. 비슷한 시기 인천 연수구에서는 캣맘을 폭행해 쓰레기통에 넣은 사건이 있었으며, 이후 2015년에는 용인에서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여성이 벽돌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까지 이어졌다.
갈등의 주요 원인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길고양이 개체 수와 그로 인한 음식물 냄새, 울음소리 등 주거 환경의 불편함이다. 서울시는 2013년 기준 시내 길고양이 수를 약 25만 마리로 추산했으며, 동물보호단체는 전국적으로 약 100만 마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자체들은 캣맘협의회 조직이나 체계적인 급식소 운영 등의 대안을 내놓았으나, 일부에서는 이를 미봉책으로 평가한다. 전문가들은 포획-중성화-방사(TNR) 사업에 예산을 더 투입해 실질적인 개체 수를 조절하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한다.
현황진행중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사업(TNR) 확대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갈등 해소의 핵심으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