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LIG넥스원 뇌물 수수 의혹과 입찰 제한 쟁점
3줄 요약
TL;DR- 12021년 방위사업청 공무원 A씨가 회사 임원들의 청탁을 수락하고 특정 기술 과제에서 편파 평가한 사실이 수사 결과 문서에 기록됐다.
- 22025년 12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관련자 주거지와 방사청·회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이 진행됐다.
- 32026년 8월 18일 방사청장이 사과와 후속 조치를 설명했고, 19일 회사 임원 1명이 구속기소되고 다른 임원 1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사건 내용
2021년 방위사업청 공무원 A씨는 회사 임원 B씨와 D씨로부터 유리한 평가를 해달라는 청탁을 수락한 것으로 수원지검 수사 결과 문서에 기록됐다. 같은 해 10월 15일에는 ‘지능형 OOOO 기술’ 과제에서 회사에 최고점을, 경쟁 업체에 최저점을 주는 편파 평가를 한 내용도 담겼다. 기존 사업 수주 개입과 4억 6천만 원 상당의 뇌물수수 혐의가 이 사건의 핵심이다.
수원지검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관련자 주거지와 방위사업청, 회사를 다섯 차례 압수수색하고 계좌를 추적했다. 2026년 7월 6일 A·B·D·F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7월 10일 A의 영장은 발부됐지만 B·D·F의 영장은 기각됐다. 7월 28일에는 A를 구속기소하고 C·E·F를 불구속 기소했으며 B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7월 31일 B의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8월 6일 회사 임원의 신병이 확보됐다. 8월 19일 수원지검은 LIG D&A 임원 1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임원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공식 문서는 이들을 B·D로, 뉴시스는 A·B로 표기하지만 출처마다 독립적으로 붙인 익명 문자이므로 추가 인물로 합산하지 않았다.
8월 18일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국방부 기자실에서 사건에 사과하고 후속 조치 방향을 설명했다. 방위사업청은 제안서 평가에서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하는 제도 개선을 시행했고, 사업 중단과 LIG D&A의 입찰 참가 제한·기존 계약 해지 여부는 관련 비위와 사업의 연관성을 검토한 뒤 결정할 방침이다.
수원지검은 2026년 8월 19일 LIG D&A 임원 1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임원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방위사업청의 사업 중단이나 입찰 참가 제한·기존 계약 해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타임라인 3개 더 보기
관련 루머 1건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말부터 2025년 말까지 총 915억 원 규모의 6개 방위사업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엘아이 지 디앤에이 측에 유리하게 평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는 검찰이 A씨가 6개 방위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엘아이 지 디앤에이 측에 최고점을 몰아주고 경쟁 업체에는 최저점을 준 혐의를 적용했다고 보도했다.
뇌물 제공이 회사 차원의 조직적 행위인가, 개인의 일탈인가?
뇌물 수수액이 4억 6천만 원대에 달하고, 수뢰 직원이 참여한 사업 중 다수를 LIG D&A가 수주한 점으로 보아 인과관계 및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 반면 회사 차원의 금품 제공은 사실이 아니며, 구속된 임직원이 무죄를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일탈일 뿐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사업을 진행했다.
뇌물 수수액이 4억 6천만 원대에 달하고, 수뢰 직원이 참여한 사업 중 다수를 LIG D&A가 수주한 점으로 보아 인과관계 및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
뇌물 수수액이 4억 6천만 원대에 달하고, 수뢰 직원이 참여한 사업 중 다수를 LIG D&A가 수주한 점으로 보아 인과관계 및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
회사 차원의 금품 제공은 사실이 아니며, 구속된 임직원이 무죄를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일탈일 뿐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사업을 진행했다.
회사 차원의 금품 제공은 사실이 아니며, 구속된 임직원이 무죄를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일탈일 뿐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 국면의 다른 쟁점 1개 보기
엘아이지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이 방위사업청 직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는가?
검찰 수사 내용은 허위 용역계약과 차명계좌 등을 거쳐 뇌물이 전달됐다고 제시한다. 반면 엘아이지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측은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의 회사가 자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엘아이지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측은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의 회사가 자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엘아이지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측은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의 회사가 자사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