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공정위 고발장 접수 및 대상 사업본부장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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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검찰이 2026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전분당 가격 담합 관련 고발장을 접수했다.
  2. 2이어 같은 달 대상의 김모 사업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 3검찰은 전분당 4사가 8년간 약 10조 원 규모의 가격 담합을 벌였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사건 내용

검찰은 전분당 4사가 2017년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전분당과 부산물의 가격 변동 폭과 시기를 합의해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2026년 2월 전분당 4사와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이후 3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요청권을 행사하여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같은 달 대상의 김모 사업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수사 결과 전분당 업체들은 담합 사실을 숨기기 위해 업체별로 가격 인상·인하 폭과 공문 발송 시기를 다르게 설정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서울우유, 농심, 하이트진로 등 대형 거래처의 구매 입찰 과정에서 낙찰 업체와 투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해 각사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가격 인상안을 관철시킨 혐의를 받는다.

현황진행중

공정위의 고발 요청과 검찰의 강제수사가 결합되어 핵심 인물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