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와 안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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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17년 8월 18일 미군은 UFG훈련 참가 병력을 전년 2만 5,000명에서 1만 7,500명으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2. 22018년 6월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직후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발표했고, 2018년 8월 UFG 훈련은 유예·축소됐다.
  3. 32026년 8월 19일 합참은 UFS를 8월 21일까지로 앞당기고 야외기동훈련 일부를 축소한다고 발표했으며, 트럼프는 북한에 모욕적이었다는 이유를 밝혔다.

사건 내용

한미연합훈련 축소 논의는 2017년 UFG훈련 병력 축소 발표에서부터 이어졌다. 2017년 8월 18일 미군은 UFG훈련 참가 미군 병력이 전년 2만 5,000명에서 2017년 1만 7,500명으로 7,500명 줄어든다고 발표했다.

2018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국면에서 한미 연합 군사연습 비용 문제를 부각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2018년 6월 싱가포르 미국·북한 정상회담 직후에는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발표했으며, 구체적인 중단 시점이나 적용 범위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 뒤 2018년 8월 예정됐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은 유예됐고, 대규모 한미연합훈련 규모도 대폭 축소됐다. 2019년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트럼프는 비용 문제를 언급하며 연합 연습이 무용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을 계속 문제 삼았다. 2019년 7월 25일 김정은은 한국군의 F-35A 도입과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하며 KN-23 미사일 발사를 직접 지도했다. 2020년 1월 10일에는 트럼프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통해 김정은의 생일 축하 전언을 전달하도록 당부한 일도 있었다.

2025년 한미 정상은 공동 문서에서 미국의 한국 방위 공약, 확장억제, 한미동맹의 군사적 협력을 다시 확인했다. 같은 해 8월 진행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 연습에서는 계획된 야외기동훈련 약 40건 중 절반만 연습 기간에 실시하고 나머지는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2026년 2월 25일에는 한미 군 당국이 자유의 방패(FS) 연습 계획을 공동 발표하려 했지만, 야외기동훈련 축소 규모를 둘러싼 이견으로 발표가 연기됐다. 이어 2026년 8월 16일 트럼프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이번 주 시작될 예정인 한미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

2026년 8월 17일부터는 열흘간 UFS 연습이 진행됐고, 대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은 14건으로 전년 17건보다 줄었다. 8월 18일 한미 군 당국은 미국 측의 축소 방침에 따라 UFS 훈련 계획 조정과 FTX 규모 축소 방안을 조율했다.

2026년 8월 19일 합동참모본부는 UFS를 당초 27일보다 앞당긴 21일까지 실시하고 야외기동훈련 일부를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트럼프는 한미 대규모 훈련이 사실상 북한을 겨냥해 김정은에게 모욕적이었다며 축소 지시의 이유를 밝혔고, 8월 20일 김여정은 이를 미국 지시에 끌려간 결과로 규정하며 한국과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했다.

현황진행중

현재 이 사안은 2026년 UFS 연습 일정 단축과 야외기동훈련 일부 축소가 발표된 상태다. 트럼프는 대규모 한미훈련이 북한과 김정은에게 모욕적이었다고 설명했고, 북한 측에서는 김여정이 이를 한국과 이재명 대통령 비난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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