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메네이에게 서한 발송 및 핵협상 제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서한을 발송하며 핵 평화 협정을 목표로 하는 협상을 제안했다. 양국은 오만의 중재를 통해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부 장관이 주도하는 고위급 회담을 여러 차례 가졌다.
이번 협상은 트럼프 1기 행정부가 2018년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을 파기한 지 약 7년 만에 재개된 대화다. 미국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금지를 주장했으나, 이란은 이를 국가 주권의 문제로 보아 맞섰다. 결국 60일의 기한 내에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과 전면전으로 이어지는 도화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