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중앙지법, 병원에 5억 4천만 원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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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4년 1월 18~19일, 3일 된 신생아가 과다 수유와 부적절한 응급처치로 사망했다.
  2. 2서울중앙지법은 병원의 의료과실을 인정해 5억 4천만원을 배상액으로 판단했다.
  3. 3병원은 판결에 항소 중이다.

사건 내용

2024년 1월 16일에 출생한 신생아는 출생 직후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보호받으며 일반적인 관리와 수유를 받았다. 출생 이틀째인 1월 18일 저녁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약 8시간 동안 6차례에 걸쳐 총 270 mL의 분유를 수유한 뒤, 새벽 5시경 청색증과 무호흡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간호사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후 오전 7시경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에서는 분유·토사물 흡입에 의한 기도 폐색성 질식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병원은 과다 수유와 응급처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1심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의료진이 권고 수유 간격을 지키지 않았고 응급 상황에서 전원과 기관내삽관 시도가 부적절했으며, 이들이 신생아 사망에 상당히 관련 있다고 판단해 의료과실을 인정하고 약 5억 4천만원 전액을 손해배상액으로 인정하였다. 병원은 이에 불복해 항소하였다.

결
현황진행중

법원은 의료진의 수유 관리 및 응급조치 위반을 의료과실로 인정해 전액 배상 판결을 내렸으며, 현재 병원의 항소로 최종 판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쟁점 01사실

신생아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유유족 및 법원
법원은 의료진이 권고되는 수유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하였다. 구체적으로 신생아에게 8시간 동안 6차례에 걸쳐 총 270 mL를 수유했으며, 이는 신생아의 위 용량과 권고 수유량에 비해 과다이며 짧은 간격으로 이루어졌다. 과다 수유로 인해 구토물이 기도를 막아 저산소증이 발생했으며, 이후 의료진은 119 신고를 약 30분 지연하고, 기관내삽관 시도에 실패하는 등 응급조치를 적절히 이행하지 않아 사망에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시 성인용 2대 1 비율을 적용하는 등 가이드라인 위반이 있었으며, 진료기록부 내용이 사후에 수정된 점도 지적되었다. 따라서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과다 수유에 의한 기도 폐색성 질식이며, 의료과실이 이를 초래한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법원은 의료진이 권고되는 수유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하였다. 구체적으로 신생아에게 8시간 동안 6차례에 걸쳐 총 270 mL를 수유했으며, 이는 신생아의 위 용량과 권고 수유량에 비해 과다이며 짧은 간격으로 이루어졌다. 과다 수유로 인해 구토물이 기도를 막아 저산소증이 발생했으며, 이후 의료진은 119 신고를 약 30분 지연하고, 기관내삽관 시도에 실패하는 등 응급조치를 적절히 이행하지 않아 사망에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시 성인용 2대 1 비율을 적용하는 등 가이드라인 위반이 있었으며, 진료기록부 내용이 사후에 수정된 점도 지적되었다. 따라서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과다 수유에 의한 기도 폐색성 질식이며, 의료과실이 이를 초래한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병병원 측
병원은 과다 수유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응급처지도 적절히 이루어졌다고 주장한다. 또한 사망 원인은 기도 폐색에 의한 질식이 아니라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세우며, 이는 의료진의 과실과 무관한 자연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하였다.

병원은 과다 수유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응급처지도 적절히 이루어졌다고 주장한다. 또한 사망 원인은 기도 폐색에 의한 질식이 아니라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세우며, 이는 의료진의 과실과 무관한 자연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국면의 다른 쟁점 1개 보기
쟁점 02사실

간호사의 기관내삽관 시도가 적절한 응급처치였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법법원
법원은 의료진이 신생아에게 권고된 수유 간격을 지키지 않고 짧은 간격으로 연속 수유를 시행한 점을 과실로 판단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신고하지 않은 채 흡인기와 기관내삽관을 반복적으로 시도해 심폐소생술(CPR)이 중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특히 간호사가 단독으로 기관내삽관을 시도한 것이 적절한 응급처치였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이러한 절차상의 위반이 주의의무 위반 및 의료 과실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은 의료진이 신생아에게 권고된 수유 간격을 지키지 않고 짧은 간격으로 연속 수유를 시행한 점을 과실로 판단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신고하지 않은 채 흡인기와 기관내삽관을 반복적으로 시도해 심폐소생술(CPR)이 중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특히 간호사가 단독으로 기관내삽관을 시도한 것이 적절한 응급처치였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이러한 절차상의 위반이 주의의무 위반 및 의료 과실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병병원 측
병원은 신생아에게 과다 수유가 없었으며, 간호사가 시행한 기관내삽관과 기타 응급처치는 적절하게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사망 원인을 기도 폐색에 의한 질식이 아니라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으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병원은 신생아에게 과다 수유가 없었으며, 간호사가 시행한 기관내삽관과 기타 응급처치는 적절하게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사망 원인을 기도 폐색에 의한 질식이 아니라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으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