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합수본, 2021년 7월분 당원 가입 강요 혐의 분리 기소

0 ·0 외부 연결·업데이트

3줄 요약

TL;DR
  1. 1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021년 7월의 당원 강요 혐의를 다른 혐의와 구분해 별도 기소하였다.
  2. 2신천지 조직을 통해 약 5만 6천 명을 국민의힘당에 강제 가입시킨 정황을 확인했다.
  3. 3공소시효가 임박하여 시효 만료 전에 구속 상태에서 해당 혐의를 분리해 기소했다.

사건 내용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신도들에게 자유의사에 반해 국민의힘당에 가입을 강요한 혐의를 조사하면서, 정당법 위반에 해당하는 2021년 7월분 강제 당원 가입 혐의를 다른 혐의와 구분해 별도로 기소하였다. 정당법 제42조에 따라 자유의사에 반해 정당 가입을 강요할 수 없으며, 합수본은 신천지 조직을 통해 약 5만 6천 명의 신도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으로 강제 가입시킨 정황을 확인했다. 공소시효가 5년인 점을 고려해 시효가 임박한 2021년 7월 강제 가입 혐의를 우선 분리하고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였다.

현황진행중

합수본은 시효 만료가 임박한 2021년 7월의 당원 가입 강요 사건을 별도로 분리·기소함으로써 정당법 위반에 대한 사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구속 상태에서 재판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미확인

홍준표 전 시장의 10만 당원 가입설

기사에 따르면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주장한 ‘신천지 신도 10만 명이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설의 진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홍 전 시장은 2021년 7월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들어올 때 19만 명의 책임당원 중 신천지 신도가 10만 명이며, 이들의 몰표가 윤 후보 당선을 도왔다고 페이스북에 주장했으며, 2022년 8월 이만희 교주와 청도 별장에서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레딧에 제보된 ‘총선 맛디아 당원 가입 명단’에는 신천지 지파에 속한 667명의 국민의힘 당원 명단이 포함돼 있어, 신천지와 당의 연계 의혹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