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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제69회 그래미 어워즈 출품 거부 및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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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이 국면에서는 방탄소년단(BTS), 2027 그래미 출품 거부 공동 성명 발표 등이 이어졌다.
  2. 2방탄소년단이 내년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정규 5집 '아리랑'을 포함한 작품을 출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 3그래미가 신설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의 지역 및 언어 구분 기준에 반발한 조치다.

사건 내용

방탄소년단(BTS)이 2026년 7월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2026년 6월 신설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의 운영 방식에 대한 사실상의 보이콧으로 풀이된다.

논란의 핵심은 그래미가 아시아 언어를 유의미하게 사용한 음악을 별도 부문으로 묶어 심사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과 가요계는 이를 두고 케이팝을 주요 본상(General Field)에서 배제하고 변방의 한계에 가두려는 '유리 천장'이자 서구 중심적인 '인종화된 장벽'이라고 비판한다. 특히 해당 부문은 전체 영어 가사 곡을 제외하는 기준을 두고 있어, 영어 히트곡이 많은 방탄소년단의 최신작들이 정작 신설 부문 후보 자격조차 갖추지 못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하이브는 이번 결정이 회사 차원이 아닌 아티스트의 자율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외신들은 드레이크나 위켄드 등 과거 심사 방식에 반발해 보이콧을 선언했던 팝스타들과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동일선상에서 다루며, 그래미의 폐쇄적인 운영 방식이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지적하고 있다.

현황진행중

그래미의 아시아 팝 부문 신설이 포용이 아닌 서구 중심의 격리 조치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의 부재가 시상식의 권위와 상업적 타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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