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
⚖️조사·수사
합수본, 거소투표자 과다 산정 의혹 지역 선관위 조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와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했다. 합수본은 중앙선관위 압수수색을 통해 송파구선관위가 거소투표 예정자 수를 실제보다 크게 과다 집계한 정황을 포착했다. 특히 송파구 특정 동의 경우 실제 예정자가 20명 수준임에도 1500여 명으로 산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수사팀은 이러한 과다 산정이 투표용지 인쇄 수량을 줄여 결과적으로 용지 부족 사태를 유발했는지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잠실 투표용지 보관 상자 폐기 논란과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