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다원시스 도봉산~옥정 전동차 계약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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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경기도청이 2024년 5월 7일, 납품 지연을 이유로 다원시스와의 499억 원 규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동차 제작구매 계약을 해제했다.
- 2계약보증금은 국고로 귀속된다.
- 3다원시스는 무리한 수주 관행으로 인해 여러 발주처로부터 연쇄적인 계약 파기를 당하고 있다.
사건 내용
경기도청이 조달청의 통보를 통해 다원시스와 체결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동차 제작구매 계약을 해제했다. 계약 규모는 499억 원이며, 이에 따른 계약보증금은 국고로 귀속된다.
이번 계약 해제는 다원시스의 고질적인 납품 지연 사태의 연장선에 있다. 다원시스는 과거 실제 생산 능력을 초과하는 물량을 최저가로 수주하는 무리한 경영 방식을 택했으며, 이것이 결국 납품 지연과 발주처들의 신뢰 상실로 이어졌다.
다원시스는 경기도청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기관들과의 계약에서도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3월, 납품 지연을 이유로 간선형 전기동차(EMU-150) 제작 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수사 의뢰와 함께 여러 발주처의 고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로 인해 다원시스의 전북 정읍공장과 경북 김천공장은 조업이 중단되었으며, 현장직 근무자들은 사실상의 대기발령 상태인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철도 업계에서는 다원시스의 생산 역량 상실로 인해 국내 철도차량 시장이 현대로템과 우진산전의 양강 구도로 재편되어 향후 납품 단가가 상승하고 국가 예산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현황진행중
다원시스의 생산 능력 부족과 무리한 최저가 수주가 납품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경기도청을 포함한 주요 발주처들의 연쇄 계약 해제로 인해 기업 경영 및 국가 철도망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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