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K파트너스, 투자금 2조 5,000억 원 무상소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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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MBK파트너스가 2026년 5월 15일,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의 일환으로 기존 투자금 2조 5,000억 원을 전액 무상소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 2회생 개시 후 투자금을 전혀 회수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주주 책임론에 반박했습니다.
  3. 3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진행 과정에서 기존 투자금을 전액 무상소각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건 내용

MBK파트너스는 2026년 5월 15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가 법원의 감독 아래 진행되는 공적 절차임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

  • 투자금 무상소각: 기존 투자금 2조 5,000억 원 전액을 무상소각했습니다.
  • 회수 금액 제로: 기업회생 개시 이후 현재까지 투자금을 단 1원도 회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발표 배경 홈플러스는 2026년 5월 11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하림그룹(NS홈쇼핑)에 1,206억 원에 매각했으나, 협력사 대금 약 2,000억 원과 세금 체납액 약 1,400억 원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전국 37개 점포가 영업을 중단하고 노동자들이 반발하자, 정치권과 노동계는 MBK파트너스가 수조 원의 자금을 챙긴 뒤 미미한 자금만 투입하려 한다며 책임론을 제기해 왔습니다.

결
현황진행중

MBK파트너스는 투자금 무상소각을 통해 책임 경영 의지를 밝혔으나, 향후 채권단과의 협상 및 법원의 회생계획안 승인 여부가 홈플러스의 생존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쟁점 01사실

MBK파트너스의 책임 있는 자금 투입 및 경영 책임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과정에서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투입해야 할 자금의 규모와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노노동계 및 정치권
MBK파트너스가 수년간 대규모 자산 매각을 통해 조 단위의 자금을 회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에서 투입하려는 자금 규모가 지나치게 미미하며 책임 있는 사재 출연 등 직접적인 자금 투입이 필요합니다.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을 통해 4조 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했으나 이를 기업 경쟁력 강화보다 펀드 투자금 회수에 집중했다는 비판이 있으며, 협력사 대금 및 세금 체납액에 비해 투입 자금이 부족하다는 점을 근거로 듭니다.

MMBK파트너스
현재의 회생 절차는 법원의 감독하에 진행되는 공적 절차이며, 이미 기존 투자금 2조 5,000억 원 전액을 무상소각하여 투자금을 전혀 회수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회생 개시 후 투자금 회수액이 0원이라는 점과 온라인 시장 확대 등 유통 산업의 구조적 변화라는 외부 환경 요인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임을 주장합니다.

이 국면의 다른 쟁점 1개 보기
쟁점 02사실

MBK파트너스의 경영 방식이 홈플러스 위기의 결정적 원인인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MMBK의 약탈적 경영 책임론
MBK파트너스는 2015년 인수 이후 홈플러스의 토지·건물 자산을 총 2조 3천억원 규모로 매각하였다. 이러한 대대적인 자산 처분은 매장 운영 기반을 약화시켜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MBK는 인수금융 4조 3천억원을 2015년에 상환하면서 운영 재원으로도 활용했으며, 재임차 방식을 채택해 임차료 부담을 가중시켰다. 즉, 현금 흐름 확보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비용 절감을 급진적으로 추진한 것이 홈플러스 위기의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주장이다.

MBK파트너스는 2015년 인수 이후 홈플러스의 토지·건물 자산을 총 2조 3천억원 규모로 매각하였다. 이러한 대대적인 자산 처분은 매장 운영 기반을 약화시켜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MBK는 인수금융 4조 3천억원을 2015년에 상환하면서 운영 재원으로도 활용했으며, 재임차 방식을 채택해 임차료 부담을 가중시켰다. 즉, 현금 흐름 확보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비용 절감을 급진적으로 추진한 것이 홈플러스 위기의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주장이다.

유유통시장 급변 및 구조적 한계론
홈플러스가 직면한 위기는 MBK의 경영 행위보다도 유통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기존 대형마트가 갖고 있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되었다. 최근 온라인 쇼핑과 무점포형 유통업체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저마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외부 환경 변화는 홈플러스가 기존의 대형마트 모델을 유지하면서도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게 만들었으며, 구조적인 비용 부담과 부동산 자산 의존도가 높은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MBK가 자산을 매각한 행위는 이미 진행되고 있던 구조적 위기의 하나의 대응일 뿐, 근본 원인은 시장 환경과 업계 구조적 문제에 있다.

홈플러스가 직면한 위기는 MBK의 경영 행위보다도 유통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기존 대형마트가 갖고 있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되었다. 최근 온라인 쇼핑과 무점포형 유통업체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저마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외부 환경 변화는 홈플러스가 기존의 대형마트 모델을 유지하면서도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게 만들었으며, 구조적인 비용 부담과 부동산 자산 의존도가 높은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MBK가 자산을 매각한 행위는 이미 진행되고 있던 구조적 위기의 하나의 대응일 뿐, 근본 원인은 시장 환경과 업계 구조적 문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