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장 경감 증거 폐기 정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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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장 경감이 아들의 자취방에서 휴대전화 소각 및 핵심 증거물을 해체함
- 2수사팀장 A 경감이 장 경감에게 자취방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를 유출함
- 3검찰은 7월 1일 장 경감의 증거 폐기 정황을 공식적으로 발표함
사건 내용
2026년 7월 1일, 검찰은 '여고생 살해' 사건 피의자 장윤기의 부친인 장 경감이 증거를 폐기한 정황을 공식 발표했다. 장 경감은 사건 발생 4일 후, 아들의 자취방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소각하고 핵심 증거물을 해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증거인멸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경찰 내부의 유착이 있었다. 수사팀장 A 경감은 구속 중인 장윤기와 부친 장 경감의 전화 통화를 연결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장 경감에게 장윤기의 자취방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수사팀은 범행에 사용된 SUV 차량을 사건 다음 날인 5월 6일에 장 경감에게 반환했으며, 국과수의 DNA 보고서를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누락시켰다가 6주가 지난 후에야 추가 송치하는 과실을 보였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청은 7월 6일 오전, 증거인멸 혐의로 수사팀장 A 경감을 긴급체포했다. 장 경감의 경우 친족 증거인멸 처벌 특례 조항으로 인해 형사 입건은 실시되지 않았다.
현황진행중
경찰 수사팀장의 직무상 정보 유출과 부친의 증거 폐기가 맞물려 수사 기관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