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차 노조, 2차 부분파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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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현대차 노조는 7월 20~22일 사흘간 매일 4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2. 2파업은 오전 10시 50분·오후 7시 30분 조기 퇴근을 포함한다.
  3. 3노조는 임금·복직·정년 연장을 요구하며 사측은 파업 중단을 요구한다.

사건 내용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2026년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주·야 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실시한다. 기술직 조는 각각 오전 10시 50분과 오후 7시 30분에 조기 퇴근한다. 이번 2차 파업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2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파업 강도를 배로 늘린 것이다. 노조는 임금·해고 조합원 복직·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사측은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결
현황진행중

노조는 파업 강도를 높여 사측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7월 24일까지 잠정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쟁점 01사실

성과급 지급 규모를 어느 수준으로 정할 것인가?

현대자동차의 역대급 실적을 배경으로, 노조가 요구하는 순이익 기반의 성과급 규모와 사측이 제시한 정액 및 정률 기반의 지급안이 크게 충돌하고 있는 쟁점입니다.

노노조
사상 최대 실적에 부합하는 파격적인 보상이 필요하며,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합니다.

노조는 순이익의 30%에 해당하는 약 3조 914억 원 규모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이를 위해 압도적인 찬성률로 파업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사사측
글로벌 실적 둔화 우려 등 경영 상황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사측은 3차 제시안을 통해 성과급 350%와 1,000만 원, 그리고 자사주 15주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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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02사실

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보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

현대자동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도입을 둘러싼 생산 효율성 강화와 노동자 고용 안정성 확보 사이의 갈등입니다.

노노조
인공지능과 로봇 도입으로 인해 기존 인력의 고용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명확한 고용 안정 대책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에 AI와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안정 대책을 핵심 의제로 포함시켰으며, 자동화 공정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강경 투쟁의 본질적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사측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단계적 투입을 통한 생산 현장의 효율성 극대화가 필요합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로봇을 생산 현장에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는 테슬라나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자동화 기술 도입 추세와 궤를 같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