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 경감의 케이블타이 등 핵심 증거 확보 누락 및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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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이 국면에서는 박 경감, 장윤기 SUV 내 케이블타이 발견 후 압수 금지 지시, 박 경감, 장윤기 SUV 내 케이블타이·리얼돌 발견 후 압수 방치 지시, 박 경감, 케이블타이 증거 누락한 채 사건 검찰 송치 등이 이어졌다.
  2. 2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의 초동 수사를 담당한 박 경감이 범행 도구인 케이블타이와 리얼돌을 압수하지 않고 피의자 부친에게 넘겼다.
  3. 3박 경감은 수사팀원들에게 관련 증거를 압수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현장 감식 영상을 삭제하게 했다.

사건 내용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사건 수사 과정에서 당시 수사를 총괄했던 광산경찰서 강력팀장 박 경감이 핵심 물증인 케이블타이와 리얼돌의 압수를 고의로 누락하고 이를 피의자 부친에게 방치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 경감은 차량 감식 현장에서 조수석의 40~50cm 길이 검정색 케이블타이 다발을 직접 확인하고도 팀원들에게 압수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이후 주요 물증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 열쇠와 원룸 비밀번호를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의 부친에게 그대로 돌려주어 증거 멸실을 유도했다. 특히 2026년 7월 2일 상부의 보완 송치 요구가 있었음에도 이를 불이행했으며, 오히려 케이블타이가 촬영된 현장 감식 영상을 삭제하라고 팀원에게 지시했다.

검찰은 이후 장윤기 부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여 사라졌던 케이블타이 뭉치를 확보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박 경감이 단순 살인으로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수사 범위를 제한하고 보고서를 조작하거나 누락시켰다고 판단해 그를 구속 송치했다.

현황진행중

수사팀장이 의도적으로 핵심 물증 확보를 차단하고 멸실을 유도한 정황이 드러나 상부 지시 여부와 유착 관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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