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 유착 의혹 수사 착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증거 인멸과 유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수사팀은 가해자 장윤기의 차량에서 핵심 증거물인 케이블 타이가 사라진 점에 주목해, 현직 경찰관인 가해자 부친과 담당 수사팀 사이의 유착 가능성을 조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A 팀장이 증거 인멸 혐의로 7월 6일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당초 광주경찰청이 전담할 예정이었으나, 관리 감독 책임 기관이 직접 수사하는 것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제기되어 국가수사본부가 지휘라인에서 배제하고 직접 수사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