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A 소방교, 상급자로부터 음주 및 사적 노무 강요 등 괴롭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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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광주광역시소방본부 소속 A 소방교가 상급자로부터 음주 강요와 사적 심부름 등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
  2. 2유족과 소방공무원노조는 고인이 회식 자리에서 과도한 음주를 강요받고 개인적인 노무를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3. 3광주광역시소방본부 산하 소방서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 A 소방교가 상급자의 갑질로 인해 고통을 겪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사건 내용

광주광역시소방본부 소속 20대 여성 A 소방교가 상급자로부터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 유족과 약혼자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따르면 A 소방교는 팀 회식 자리에서 '소맥 4잔 원샷'을 강요받았으며, 술을 마신 후 10번이나 토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상급자가 귀가를 보내주지 않는 등 강압적인 음주 문화에 시달렸다. 또한 팀장 등 상급자로부터 노래방 동석을 요구받거나 술과 커피 구매, 캐리어 운반 등 업무와 무관한 사적 심부름을 지속적으로 지시받았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간부들의 갑질 행태와 회식 중심의 구태 의연한 조직문화를 비판하며 철저한 책임 규명을 요구했다. 특히 유족 측은 고인 사망 후 작성된 사망 면직서에 '남자친구와의 관계 어려움 호소'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사망 원인을 개인적 문제로 왜곡하고 유가족에게 2차 가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사건에 대해 국무조정실에 전격적인 조사를 지시하며, 음주 강요와 감찰 묵살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최대 수준의 문책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현황진행중

이후 국무조정실 조사에서 해당 갑질 의혹이 사실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