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가드레일 이탈의 붕괴 전조설
성수대교 남단 진입 램프 구간에 약 9cm의 높이 차이(단차)가 존재하고, 그 구간의 철제 가드레일 연결 부위가 지름의 약 80% 정도 어긋나 툭 끊어진 상태로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1~2cm의 작은 단차만으로도 구조물 하중 분산에 치명적이라고 경고했으며, 9cm라는 대형 단차는 차량이 통행할 때 반복적인 피로 하중이 축적돼 콘크리트와 옹벽 결속력을 약화시켜 결국 교량 붕괴와 같은 심각한 파괴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는 1994년 성수대교 상판 붕괴 사고와 연결해, 현재의 가드레일 어긋남이 구조적 붕괴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