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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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운영자금 2,000억 원 미조달을 이유로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
  2. 2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은 성사되었으나 잔존 사업부 M&A 실패 및 공익채권 급증으로 경영난 심화
  3. 314일 이내에 자금을 조달해 즉시항고할 경우 폐지 결정 취소 및 회생절차 재개 가능성 열어둠

사건 내용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2026년 7월 3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홈플러스가 제출한 수정 회생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계획안에는 점포 수를 126개에서 67개로 줄이고 인력을 약 50% 감축해 1조 2,0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나, 이를 실행할 최소 운영자금 2,000억 원을 조달할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 부문의 매각은 성사되었지만, 남은 사업부에 대한 인수·합병(M&A)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매출은 감소한 반면 급여, 물품대금 채무, 조세 등 우선 변제 대상인 공익채권은 급증하여 사실상 정상적인 기업 운영이 어렵다고 보았다.

다만 법원은 14일의 즉시항고 기간 내에 홈플러스가 2,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즉시항고를 제기한다면,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절차를 다시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현황진행중

핵심 자금 조달 실패로 인해 회생절차가 중단되었으며, 즉시항고 기간 내 자금 마련 여부에 따라 파산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미확인

사모펀드(MBK파트너스)가 차입매수로 회사를 산 뒤 점포를 팔아 자기 빚을 갚는 방식으로 회사의 살을 발라냈고, 이로 인해 본업 경쟁력 투자가 끊겼다

미확인

회생절차 폐지로 인해 파산이 확정되었으며 전부 폐점할 예정이다

미확인

이사회의 부담이 커졌기 원인 의혹: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의무가 주주로 확대되면서 회수 가능성이 불확실한 대규모 자금 대여를 결정하는데 대한

기사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에 2천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결정하려는 과정에서 이사회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의무가 주주에게까지 확대되면서, 회수 가능성이 불확실한 대규모 자금 대여를 결정할 때 이사회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미확인

홈플러스 위기 책임 의혹: MBK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은 최근 입장문에서 ‘MBK와 메리츠는 책임 떠넘기기를 중단해야 한다’며, 홈플러스 위기의 가장 큰 책임은 MBK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메리츠가 최대 채권자로서 회생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에 정책금융·보증 등 긴급 자금 지원을 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사 본문에는 MBK와 메리츠가 홈플러스 회생에 필요한 2,00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 책임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