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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유튜브, 취재진의 손흥민 병역 특례 조롱 발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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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방송사 유튜브 훈련 영상에 손흥민의 병역 특례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취재진의 대화 내용이 그대로 송출됨
  2. 2손흥민은 6월 12일 체코전 승리 후 믹스트존에서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고 현장을 떠남
  3. 3디 애슬레틱, ESPN, 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들이 한국 대표팀과 언론 간의 갈등과 보이콧 상황을 보도함

사건 내용

2026년 6월 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 과정이 담긴 한 방송사의 유튜브 중계 화면을 통해 취재진 사이의 부적절한 대화가 공개되었다. 영상 속 취재진은 손흥민의 훈련 모습을 보며 "주장이라고 소대장 뛰듯이 뛰는 건가", "군대도 안 갔다 온 XX들이"와 같은 조롱 섞인 발언과 욕설을 내뱉었다. JTBC 측은 해당 음성이 자사 취재진의 것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문제의 발언을 삭제한 편집 영상을 다시 게재했으나 논란은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선수단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는 실제 행동으로 이어졌다. 6월 12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에서 2-1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평소와 달리 무표정한 얼굴로 현장을 빠져나간 손흥민을 비롯해 다른 선수들 역시 미디어와의 접촉을 피하며 사실상의 '미디어 보이콧' 상태에 들어갔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15일과 16일 성명을 통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대표팀 선수단이 큰 충격과 실망을 겪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언론의 역할을 존중하지만 현장 취재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선수에 대한 존중과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발 방지와 책임 있는 자세를 요청했다.

현황진행중

국내 취재진의 부적절한 언행이 선수단의 인터뷰 거부라는 실질적 갈등으로 이어졌으며, 이 사태가 외신을 통해 국제적으로 알려지며 한국 축구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