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동안 전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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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고동안 전 총회 총무, 전 요한지파 총무 홍모 씨, 전 시몬지파 총무 양모 씨 등 3명 구속
  2. 2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신도들의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
  3. 3'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을 통해 5만 명 이상의 신도를 조직적으로 국민의힘에 가입시켜 업무방해 초래

사건 내용

2026년 6월 17일,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고동안 전 신천지 총회 총무와 전 요한지파 총무 홍모 씨, 전 시몬지파 총무 양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들이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영장을 일괄 발부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의 대선 및 총선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신천지가 지파별로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작전을 세워 신도들의 입당을 독려했으며, 이를 통해 5만 명 이상의 신도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집단으로 가입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수사당국은 이러한 행위가 국민의힘의 공정한 선거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았다.

이번 구속은 지난 1월 6일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출범한 이후 약 다섯 달 만에 거둔 첫 신병 확보 성과다. 합수본은 당원 가입 지시가 이만희 총회장을 시작으로 총무, 지파장, 교회 담임, 그리고 각 지역 조직으로 하달되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현황진행중

실무 책임자인 전직 간부들이 구속됨에 따라, 최종 지시자로 의심받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확인

신천지 전직 간부들의 구속 관련 공백기에 집중 횡령 및 필라테스 프로젝트 작전이 연루되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

미확인

사이비 종교 세력이 뉴미디어 세력과 결탁하여 국가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