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만희 총회장 합수본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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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합수본 출범 약 5개월 만에 집단 입당 의혹의 정점인 이만희 총회장을 피의자로 소환
  2. 220대 대선 및 22대 총선 전후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가입을 강요한 혐의 수사
  3. 3조세 포탈 사건 관련 법조계 로비 혐의 및 정치권 요청 여부 등이 수사 대상에 포함

사건 내용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026년 6월 4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을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소환해 첫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합수본이 출범한 지 약 5개월 만에 이루어진 조치로, 이 총회장은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으며 출석했습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이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조직적으로 가입시키도록 지시했는지, 그리고 그 대가로 정치적 청탁이 오갔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또한, 이 총회장이 자신의 조세 포탈 사건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기 위해 법조계에 로비했다는 혐의 역시 수사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날 조사에서 이 총회장은 국민의힘 가입 지시 등 제기된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수본은 앞서 신천지 총회 본부와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하여 확보한 명부와 전·현직 간부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현황진행중

교단 최고 책임자에 대한 첫 소환 조사를 통해 조직적 입당 지시의 구체적 정황과 정치권 유착 여부를 밝히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