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천지 신도 5만여 명 국민의힘 집단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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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1~2024년 '필라테스 프로젝트'를 통해 신도 5만 6,472명 이상을 국민의힘에 가입시킨 혐의
  2. 2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되었으며, 2026년 6월 29일 공소시효 임박 부분을 우선 구속기소
  3. 3신도 명단이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 관계자에게 제공되었다는 정황 포착

사건 내용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대선 및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의 집단 입당을 지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합수본 수사 결과, 신천지는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조직적 가입을 추진했으며, 2021년 7~9월 6,482명을 시작으로 2024년 1월까지 총 5만 6,472명 이상의 신도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총회장은 2026년 6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당시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가입시켰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으며, 법원은 95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신천지 전 간부가 당원 명단을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인 네트워크본부장 오모 씨에게 제공했고, 이 과정에 이 총회장의 승인이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합수본은 이만희 총회장을 정점으로 하여 총무, 지파장, 지역 조직으로 이어지는 하달 체계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2026년 6월 29일, 합수본은 공소시효가 임박한 2021년 7월의 입당 강요 혐의에 대해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이 총회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현황진행중

교단의 정점인 이만희 총회장의 신병 확보로 인해 신천지와 정치권 사이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 수사가 본격화되었습니다.

미확인

신천지가 과천 성전 부지 건축이라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권력의 힘을 빌리려 한다는 의혹이 있다.

미확인

신천지와 전광훈 목사 등이 국민의힘에 집단 가입을 시켰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