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쿠팡 DB 유출 정보 활용 대량 계정 생성 범죄 가능성
이투데이는 보안 학계가 국내 플랫폼에서 유출돼 거래되는 실명·이메일 DB와 기존 카드 정보가 결합돼 챗GPT 결제창에서 금융 유효성 테스트에 악용됐을 개연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2026년 6월 국내에서 챗GPT 프로 요금제 관련 무단 결제 피해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결제대행사인 나이스정보통신을 통해 승인된 챗GPT 프로 연간 요금제 무단 결제는 총 1366건으로 확인됐고, 전체 피해 금액은 약 4억840만원 규모로 집계됐다.
피해 사례는 이용자가 챗GPT 프로를 구독하거나 해당 서비스에 카드를 등록한 적이 없는데도 결제가 승인된 형태로 나타났다. 6월 9일까지 공식 접수된 민원은 438건, 약 1억3000만원 규모로 보도됐으며, 일부 이용자는 피해 사실을 아직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오픈AI와 나이스정보통신은 자사 시스템 해킹을 부인하고 외부에서 유출된 카드 정보가 도용된 거래라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서는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가 일치하면 결제가 승인되는 해외 결제창 구조가 범죄에 악용됐을 가능성이 언급됐다.
보안 학계에서는 기존에 유출된 실명·이메일 데이터베이스가 다른 카드 정보와 결합돼 대량 계정 생성이나 결제 시도에 활용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불법 유통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계 당국과 범부처 차원의 공동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챗GPT 프로 무단 결제 사태는 카드 정보 도용과 해외 결제창의 인증 취약성이 결합해 발생한 대규모 결제 사고로 보도됐다.
이투데이는 보안 학계가 국내 플랫폼에서 유출돼 거래되는 실명·이메일 DB와 기존 카드 정보가 결합돼 챗GPT 결제창에서 금융 유효성 테스트에 악용됐을 개연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