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 01형평
전면 재선거 요구의 법적 요건과 보수 노선 충돌
오세훈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당락을 바꿀 중대 위법이 아니면 전면 재선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장동혁식 강경 재선거론이 보수의 중도 확장과 충돌한다는 논점이 새로 부각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26년 6월 7일 투표용지 부족이 한두 곳의 문제가 아니라며 사실상 전면 재선거를 압박하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형식을 불문한 즉각적인 회담을 요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및 득표수 동일 사례 등을 근거로 선거 과정의 불신을 제기하며 재선거와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오세훈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당락을 바꿀 중대 위법이 아니면 전면 재선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장동혁식 강경 재선거론이 보수의 중도 확장과 충돌한다는 논점이 새로 부각됐다.
국민의힘 소장파는 참정권 침해 문제와 전국 재선거·부정선거 주장을 분리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장동혁 대표 측 주장이 선관위 책임 추궁인지 음모론 제도화인지로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동훈이 장동혁을 보수재건의 걸림돌로 지목하며 사퇴 압박을 키웠다. 정점식 원내대표에게는 협력 신호를 보내 당내 재편 구도를 둘러싼 논점이 부각됐다.
장동혁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전국 재선거 요구로 끌고 가려 한다. 당내에서는 독단·무책임 비판이 나오고, 민주당은 선거 불복이라고 맞서며 기존 전면 재선거 압박 토픽의 새 쟁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