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2026-05-20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 출석·답변
3줄 요약
TL;DR- 1이한우 대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철근 일부 누락에도 지하3·4층 하중을 버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답변하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사건 내용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은 2026년 5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관련 현안질의에 출석했다.
질의에서는 설계상 주철근 2열로 시공돼야 할 삼성역 지하 5층 승강장 기둥 일부가 실제로는 1열만 설치된 사실과, 문제가 발견된 뒤 공사를 계속 진행한 판단이 쟁점이 됐다.
이 대표는 문제가 발견됐을 당시 지하 4층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기둥에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부 전문가 의견을 받은 결과 철근 일부가 빠졌더라도 지하 4층과 지하 3층 공사 하중은 버틸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지하 3층 공사 전까지 보강을 마치면 된다고 보고 서울시와 보강 방법을 논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이 해당 판단이 현대건설 단독 판단인지 서울시와 협의한 것인지 묻자, 이 대표는 서울시와 협의했고 외부 전문가 의견도 받았다고 답했다. 그는 발주처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였기 때문에 국토교통부나 국가철도공단까지 보고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같은 현안질의에서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현대건설의 불찰이라고 인정했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현대건설은 보강 공사 비용을 부담하고 구조 안정성을 보강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국회 현안질의에서 현대건설은 철근 누락 인지 이후 공사를 이어간 판단 근거와 서울시 협의 과정을 설명했으며, 대표 명의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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