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 01사실
스타벅스 불매운동은 5·18 논란에 대한 시민 항의인가, 지방선거용 인민재판인가?
국민의힘은 스타벅스 불매운동을 민주당 주도의 지방선거용 공세와 인민재판으로 규정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5·18 조롱 논란에 대한 시민 항의를 폄하하고 본질을 흐린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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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을 민주당 주도의 지방선거용 공세, 인민재판, 집단 괴롭힘으로 규정했다.
민민주당
스타벅스 논란은 기업 불매운동을 둘러싼 소비자 항의에서 출발했지만, 국민의힘이 이를 선거용 공세와 자유 선택의 문제로 재프레임하면서 지방선거 국면의 진영 대립 쟁점으로 확대됐다.
국민의힘은 스타벅스 불매운동을 민주당 주도의 지방선거용 공세와 인민재판으로 규정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5·18 조롱 논란에 대한 시민 항의를 폄하하고 본질을 흐린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의원은 '내 커피는 내가 선택' 취지의 인증샷을 올렸고 이수정 당협위원장은 인증사진 게시를 독려했다. 민주당은 이런 대응을 시민 항의를 폄하하고 선거에 활용하는 행위로 봤다.
국민의힘은 스타벅스 불매운동을 지방선거용 정치 공세이자 국가폭력으로 규정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참사 유가족 조롱에 반발해 나선 자발적 불매운동이라고 반박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불매운동을 선거용 인민재판이라고 표현했고,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통령의 SNS 정치가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스타벅스 앞에 경찰이나 군인이 있는 것이 아니며, 시민들이 민주주의 폄훼와 참사 유가족 조롱에 분노해 불매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