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는 다음 달(2026년 6월)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에 따르면 카카오 노사 간 임금 협상 조정이 결렬된 후 노조는 5월 20일에 파업 찬반 투표를 가결하고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다. 따라서 카카오 노조는 다음 달인 2026년 6월에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본사 노사는 2026년 5월 27일 오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핵심 쟁점은 성과급 보상 구조, 임금 관련 조건,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포함할지 여부였다. 노조는 실적 개선에도 일반 직원 보상 기준이 충분히 제도화되지 않았다고 봤고, 사측은 복수의 보상안을 제시했지만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서 카카오 본사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노조는 6월 파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은 추가 논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일부 계열사도 앞서 쟁의권을 확보하고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한 상태여서, 본사와 계열사를 포함한 공동 단체행동 가능성이 함께 거론됐다. 회사는 조정 절차 이후에도 노동조합과 대화를 이어가며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5월 27일 2차 조정 결렬은 카카오 본사 노조가 파업 등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는 법적 조건을 확보한 사건이다.
기사에 따르면 카카오 노사 간 임금 협상 조정이 결렬된 후 노조는 5월 20일에 파업 찬반 투표를 가결하고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다. 따라서 카카오 노조는 다음 달인 2026년 6월에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IT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본사 이익을 지속적으로 자회사에 투자해 왔고, 그 결과 본사 직원들의 보상이 부족해 불만이 누적됐다고 지적한다. 특히 2월에 전 직원에게 지급된 성과급이 절반 이상이 미달해 동종 업계 대비 낮은 수준이며, 자회사에 1조원에 달하는 투자에도 실적이 나오지 않아 본사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카오 노조가 계열사 노조와 연대 투쟁을 하면서 협상력이 약화돼 노사 합의를 어렵게 만들고, 이러한 구조적 문제들이 이번 파업 위기를 촉발한 원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