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탄핵 이후 첫 선거 유세 행보 및 충청·영남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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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박근혜 전 대통령은 2026년 5월 23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탄핵 이후 처음으로 선거 유세 현장에 나섰다.
  2. 2박 전 대통령은 5월 25일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은 뒤 대전 이장우 후보 선거사무소와 충남 공주 김태흠 후보 유세 현장에 차례로 참여했다.
  3. 3김태흠 캠프는 박 전 대통령의 지원이 충남 접전 상황에서 보수층 결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진보당은 이를 비판했다.
현황진행중

박 전 대통령의 대전·충남 방문은 탄핵 이후 제한적이던 공개 정치 행보가 지방선거 막판 보수층 결집 전략으로 확대된 사례다.

쟁점 01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개입은 보수 결집인가, 국정농단 책임론의 역풍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이후 처음으로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 본격 등장하며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섰다. 보수 진영에서는 막판 지지층 결집 효과를 기대하는 시각이 있는 반면, 야권은 국정농단으로 탄핵된 전직 대통령을 선거 전면에 세우는 행보라며 책임론과 역풍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보수 결집 기대
박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는 보수 지지층의 관심과 투표 의지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는 입장이다. 대구, 대전, 충남에 이어 영남과 강원까지 방문하는 행보는 선거 막판 보수층을 결집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노컷뉴스는 박 전 대통령의 행보가 여야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상황에서 보수 결집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전과 충남 현장에는 지지자들이 몰리고 박 전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도 등장했다.

역풍 및 책임론 우려
국정농단으로 탄핵된 전직 대통령이 선거판에 전면 등장하는 것은 중도층과 일반 유권자에게 부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야권은 이를 과거 회귀로 보고 국민의힘이 탄핵 책임을 희석하려 한다고 비판한다.

진보당은 논평에서 박 전 대통령을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칭하며 국민의힘이 박 전 대통령을 내세우는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보수 결집 효과보다 탄핵 책임론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문제 제기다.

이 국면의 다른 쟁점 2개 보기
쟁점 02사실

이장우 후보의 박근혜 탄핵 반대 이력은 선거에 긍정적 자산인가, 부정적 자산인가?

이장우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반대 입장을 취했고, 박 전 대통령은 이를 신의를 지킨 동지 관계로 평가했다. 이 이력은 보수층 결집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탄핵에 찬성했거나 중도 성향인 유권자에게는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상반된 해석이 있다.

쟁점 03사실

박근혜의 대전·충청 집중 지원이 대전시장 선거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전에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를 공개 지원하면서 막판 보수층 결집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탄핵 전력과 야권의 비판이 중도층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반론도 함께 나온다.

박근혜, 대구 칠성시장 방문 및 추경호 지원 국면 쟁점
쟁점 04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은 실제 보수 결집 효과를 낳는가?

박 전 대통령의 대구·대전 방문으로 보수 지지층이 결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탄핵 전직 대통령이라는 한계와 중도층 이탈 가능성도 제기된다.

막판 보수 결집 분수령
정치권은 6·3 지방선거 막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 결집 효과를 주목하고 있으며, 대구와 대전 방문은 보수 지지층 결집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 칠성시장 방문에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사무실을 찾는 행보는 충청권 보수층 결집을 겨냥한 지원으로 해석된다.

중도층 이탈 및 역풍 가능성
탄핵 전직 대통령의 개입이 중도층을 멀어지게 하거나 야당 공세를 강화시켜 역풍을 초래할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의 선거 지원은 강성 보수층에는 결집 신호가 될 수 있지만, 탄핵 책임론을 떠올리는 유권자에게는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박근혜, 대전 이장우 선거캠프 방문 및 지지 발언 국면 쟁점
쟁점 05사실

박근혜의 이장우 지지와 2006년 '대전은요?' 발언은 어떤 관계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장우 후보를 '동지'라 지지한 가운데, 과거 '대전은요?' 발언이 다시 거론되며 두 사람의 정치적 인연과 선거 영향이 함께 쟁점화되고 있다.

오랜 인연에 따른 신뢰의 표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장우 후보 지지는 과거 정치적 인연이 이어져 온 결과이며, 보수 지지층 결집을 노린 신뢰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의 대전 방문과 이 후보 지원 행보는 과거 '대전은요?' 발언으로 알려진 정치적 인연을 다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과거 발언의 정치적 역효과 우려
과거 '대전은요?' 발언이 다시 소환되는 것은 지지 효과만이 아니라 대전 유권자에게 오래된 정치적 논란이나 부정적 기억을 환기할 위험도 있다.

해당 발언이 이장우 후보 지원 행보와 함께 재조명되면서, 선거 막판 보수 결집 효과와 함께 지역 여론에 미칠 역효과 가능성도 쟁점이 되고 있다.

박근혜, 충남 공주 산성시장 방문 및 김태흠 지원 국면 쟁점
쟁점 06사실

박근혜의 선거 지원 유세가 보수 결집에 기여하는가, 아니면 전직 대통령의 부당한 정치 개입인가?

박근혜의 현장 유세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보수층 결집을 이끌었다는 평가와, 국정농단 주인공의 선거 개입으로 용납할 수 없다는 비판이 대립한다.

보수 결집 긍정
탄핵 이후 첫 공개 유세로 보수층이 '박근혜'를 연호하며 결집 신호탄이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국 지원 유세가 보수 지지층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상징적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정치 개입 비판
국정농단 책임자가 다시 선거판에 등장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정치 개입이다.

비판 측은 탄핵과 국정농단 책임을 진 전직 대통령의 선거 지원이 과거 회귀 논란과 선거 공정성 문제를 키운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