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부문 특별성과급이 사업부 내부에서 기여도와 무관하게 1/N 배분될 수 있다는 의혹
"사업부 내부에서 획일적 분배 구조가 작동할 경우 ‘기여도 기반 보상’이라는 성과급 본래 취지가 희석될 수밖에 없다"고 보도하며, 글로벌 보상분야 전문가 B씨 발언으로 "HBM 설계 부서 핵심 인재"와 "다른 직군과 1/N을 한다"는 지적을 인용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2026년 5월 20일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 이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유지하되,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구조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며, 지급률 상한을 두지 않는 방식으로 정리됐다. 재원은 40%를 DS부문 전체 구성원에게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60%는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나누는 구조로 보도됐다.
지급 방식은 세후 전액 자사주 지급으로 정해졌고, 지급 주식 중 3분의 1은 즉시 매각 가능하며 나머지는 각각 1년과 2년의 매각 제한이 붙는 것으로 설명됐다. DX부문 직원에게는 약 6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지급안도 포함됐다.
언론 보도들은 올해 사업성과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직원이 기존 OPI까지 합산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약 6억원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 수치는 사업성과와 배분 구조를 전제로 한 추산이며,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는 단계였다.
삼성전자 DS부문 성과급 합의의 핵심은 사업성과 10.5% 연동, 상한 폐지, 자사주 지급이며, 실제 지급 규모는 합의안 비준과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달라진다.
"사업부 내부에서 획일적 분배 구조가 작동할 경우 ‘기여도 기반 보상’이라는 성과급 본래 취지가 희석될 수밖에 없다"고 보도하며, 글로벌 보상분야 전문가 B씨 발언으로 "HBM 설계 부서 핵심 인재"와 "다른 직군과 1/N을 한다"는 지적을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