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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랩-민희진 손배소 6차 변론 — 종결 2회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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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5월 15일 오후 3시 50분,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재판장 김진영)는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6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당초 3월 27일로 예정됐던 기일이 추정기일로 변경돼 약 두 달간 중단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민희진 측 변호인은 '원고(빌리프랩)가 200쪽 분량의 증거를 제출하고 있다'고 운을 떼며, '아일릿이 뉴진스를 모든 면에서 따라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불과하며, 불법적 마녀사냥으로 언론에서 매도될 때 심경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한 것에 불과하다.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것도 아니고 의견 표명이다'고 주장했다.
  2. 2또한 '당시 기자·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 그런 여론이 형성돼 있었기 때문에 뉴진스 담당 회사 대표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발언'이라 덧붙였다. 이에 빌리프랩 측은 '민희진이 뉴진스를 빼돌리기 위해 하이브와 아일릿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 본질'이라며 '세렝게티에서 사자가 사냥감을 물색하듯 공격 대상을 장기간 탐색해 아일릿을 선택한 정황이 보인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간접사실이 엄청 많아 지엽적인 것을 하나하나 심리하려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다'며 '두 차례 변론하고 종결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양측에 다음 기일 전까지 증거 신청과 종합준비서면 제출을 주문했다.
  3. 3다음 변론기일은 7월 10일로 결정됐다. 카카오톡 증거 관련 쟁점에서 민희진 측은 불법 취득으로 증거 채택 불가를 주장했고 빌리프랩 측은 사전 동의를 받은 자료라고 반박했다. 한편 쏘스뮤직이 제기한 5억 원 별도 소송은 쏘스뮤직 측 법률대리인의 기일변경신청으로 당초 5월 15일에서 5월 29일로 변경됐다.
현황진행중

변론이 종결 단계에 접어들며 아일릿 표절 공방의 법적 책임 소재가 가려질 국면에 들어섰다.

논란윤리

민희진 발언, 허위사실 vs 의견표명

2026-05-15 6차 변론, 재판부 두 번 더 변론 후 종결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