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85만 명 정보 유출 의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0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전날 오후 3시 교회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 발생 정황을 통보받은 직후 긴급 보안 점검에 착수하고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유출 의심자료와 시스템 접속기록 등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교회는 유출 의심자료 7건 가운데 교구 전입·전출 이력, 직분 임명 내역, 침례 이력 등 6건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성도 정보 변경 이력 1건에서 일부 개인정보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성도 정보 변경 이력에는 총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변경 내용 등이 들어 있으며, 이중엔 주민등록번호 변경 이력 2,629건, 전화번호 변경 이력 3,964건, 주소 변경 이력 7,202건도 포함됐다고 교회는 전했다.
교회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해당 성도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