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 책임 의혹: 조상의 정치적 선택과 도덕적 책임이 혈연을 통해 후손에게 승계된다는 사고방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
블로그 글에서는 조상의 정치·도덕적 선택이 혈연을 통해 후손에게 승계된다는 사고방식이 잘못됐다고 주장한다. 역사적 평가는 조상의 행적을 사실과 자료(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 『매일신보』 기사 등)로 검증해야 하지만, 그 책임을 후손에게 물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강조한다. 현대 법치는 책임을 개인에게만 귀속시키며, 혈통으로 승계되지 않는다. 따라서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가 친일 행적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하영은 그 행적에 대해 도덕적·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