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군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던 20대 방사선사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숨졌다.
전북 군산의 한 종합병원에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20대 여성 방사선사 A씨가 입사 한 달여 만에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뒤 스스로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A씨가 군산의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의 사촌은 이틀 전 A씨가 ‘출근하기 싫다’고 눈물을 흘리며 힘들다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병원 측은 외부 노무 전문가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의뢰하고, A씨와 함께 일했던 동료들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