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합동참모본부, 2023 계엄실무편람 비공개 전환·구판 파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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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4년 11월 4일, 합동참모본부가 계엄실무편람을 비공개 전환·파기 지시.
  2. 2개정된 편람에 국회·국무총리 절차 축소·합참 역할 삭제 등 위헌적 내용 포함.
  3. 3박찬대 의원은 이를 위법·위헌 개정이라 비판하고 조사 필요성을 주장.

사건 내용

합동참모본부 계엄과가 '2021 계엄실무편람'을 '2023 계엄실무편람'으로 개정하며 국회 계엄 '통고'를 '통보'로 변경하고 국무총리 승인 절차 축소 및 합참의 선포 요건 검토 임무를 삭제했다.

현황진행중

이 사건은 2023년 편람 개정 자체와 구분되는 2024년 11월 4일 비공개 전환·구판 파기 지시다. 편람 개정 내용의 위법성 논란은 별도 사건에서 다룬다.

미확인

불법 계엄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 원인 의혹: 개정된 편람이

군은 2024년 11월 4일, 기존 ‘2023 계엄실무편람’를 비공개 전환하고 전량 파기하도록 명령했으며, 같은 날 개정된 ‘2023 계엄실무편람’을 배포했다. 개정판에는 국회에 대한 ‘계엄 통고’를 ‘통보’로 바꾸고, 국무총리 승인 절차를 축소하며, 합동참모본부의 계엄 선포 요건 검토 의무를 삭제하는 등 법적·절차적 안전장치를 대폭 삭제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변경은 군이 국회의 개입 없이 일방적으로 계엄을 선포하고 집행할 수 있게 설계된 것으로 해석된다. 12월 3일 내란 사태 당시, 군은 개정된 편람을 기준으로 계엄 절차를 수행했으며,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 후 실제 해제까지 3시간 30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절차적 흠결이 드러났다. 이로 보아 개정된 계엄실무편람이 불법 계엄을 기획·실행하는 과정에 활용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