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분석하기에 고금리와 경기 침체 여파로 빚 부담이 가중되면서 금융 채무를 불이행하거나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청년층이 크게 늘고 있다.
정석규 기자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빚 부담을 가중시켜 금융 채무를 불이행하거나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청년층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한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 기준 20~30대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전년 말 대비 7천명 증가했으며, 39세 이하 신용불량자는 약 2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만7000명 늘었다. 또한 법원행정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9월 접수된 개인회생 신청은 9만437건으로 전년 전체(8만9966건)를 앞섰고, 30세 미만 청년 비율도 2020년 10.7%에서 2021년 14.1%, 지난해 15.2%로 지속 상승했다. 이러한 통계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청년들의 빚 부담을 심화시켜 채무불이행 및 개인회생 신청 증가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