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 일부 부대, 실탄 미장착 경계작전 수행 확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가 전방 군단 예하 부대를 대상으로 경계작전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병대 2사단 일부 부대가 실탄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로 경계작전을 수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해병대 2사단의 빈총 경계근무는 지난 6년간 지속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조사는 육군 1군단이 K6 중기관총과 K4 고속유탄발사기 등 공용화기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는 지침을 운용해 한기성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이후 확대되었다. 국방부는 한강하구와 서북도서 인접 해안을 담당하는 해병대 2사단을 포함해 서부 및 동부전선 일부 부대까지 점검 범위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