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두의 창업 1기 합격자 5,000명 개인정보 및 아이디어 유출

0 ·0 외부 연결·업데이트

3줄 요약

TL;DR
  1. 12026년 5월 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1기 합격자 5,000명의 개인정보와 창업 아이디어가 유출됐다.
  2. 2외부 주체가 웹 크롤링 수법으로 API에 접근해 이메일 주소와 심사평, 아이디어 요약본을 수집했다.
  3. 32026년 5월 15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합격자 5,000명의 이메일 주소, 심사평, 200자 이내의 창업 아이디어 요약본이 외부로 유출됐다.

사건 내용

2026년 5월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1기 합격자 5,000명의 이메일 주소, 심사평, 200자 이내의 창업 아이디어 요약본이 외부로 유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정보원의 합동 조사 결과, 외부 주체가 웹 크롤링 수법을 이용해 플랫폼 API에 접근했으며, 이 과정에서 총 39개의 국내 IP가 비정상적인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된 정보는 암호화되어 있었으나, 암호키가 API 내 소스코드 형태로 함께 담겨 있어 외부에서 평문으로 복호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중기부는 사고 발생 후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다음과 같은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했다.

  • 시스템 보안 강화: 신규 암호화 솔루션을 도입해 암호키 분리 보관 체계를 확립하고, API 포함 정보 최소화 및 웹 크롤링 차단 기능을 고도화했다.
  • 관리 체계 개편: 기존에 탈퇴 후 5년간 보관하던 개인정보를 일반회원의 경우 탈퇴 즉시 파기하도록 변경했다. 특히 '아이디어 신청서'를 개인정보에 준하는 중요 정보로 격상해 관리하며 민감 정보 접근 권한을 최소 인원으로 제한했다.
  • 피해 지원: 아이디어 보호 조치와 컨설팅을 지원하며 피해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실제 87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아이디어 도용 의혹 2건에 대해 세부 조사를 완료했다.

중기부는 국정원,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8월 중순까지 공공 정보시스템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기 모집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황진행중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있었으나 암호키가 API 내 소스코드 형태로 함께 유출되어 평문 복호화가 가능했다.

미확인

유출된 창업 아이디어 도용 의혹

피해신고센터에 창업 아이디어가 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례가 2건 접수되었으나, 중소벤처기업부가 전문기관을 통해 조사한 결과 실제 도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됨.

미확인

이번 유출 사고를 벌인 업체가 AI 기반의 자동 수집 기능인 '웹 크롤링'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웹 크롤링'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수집 기능이며,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업체가 이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