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직원, 해외 서버 통해 고객 정보 무단 접근 시작
쿠팡 전직 직원이 해외 서버를 경유하여 고객 계정에 비정상적으로 접속하고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고는 2025년 6월 24일부터 시작되어 약 5개월간 지속되었으며,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 3,370만 건의 대규모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퇴사한 인원이 여전히 접근 권한을 가진 인증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방치한 보안 관리 부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쿠팡은 유출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대응에 나섰으나, 초기 공지 과정에서 유출 규모를 축소 발표해 소비자 기만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