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1군단 실무자에게 무인기 비행계획 통보
미 해병대는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2026년 7월 29일, 육군 1군단 실무자에게 무인기의 기종과 비행 고도가 포함된 구체적인 비행계획을 전달했다. 그러나 이 정보가 군단 내부 보고 체계에서 누락되면서 다음 날인 7월 30일, 1군단 경계부대가 해당 무인기를 북한 무인기로 오인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상작전사령부는 미확인 비행체에 대응해 방공 대응 태세인 '두루미'를 발령하고 요격 준비를 했다. 이번 사건은 미측의 정상적인 통보가 있었음에도 군 내부의 정보 전파 체계가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지휘·통신 라인의 결함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