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리센느 원이에게 정치판 멘트 사투리 재연 요청
3줄 요약
TL;DR- 1김선태는 2026년 7월 29일 케이비에스 예능 콘텐츠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에서 리센느 원이에게 정치권 논란을 떠올리게 하는 사투리 멘트 재연을 요청했다.
- 2김선태는 원이에게 사투리로 시원하게 말해 달라며 정치판에 내 얘기가 왜 나오느냐는 취지의 문장을 제시했다.
- 3이 장면은 원이가 앞서 무섭노 표현 논란으로 두려움을 털어놓은 직후 이어져 2차 가해 비판의 핵심 장면이 됐다.
사건 내용
김선태는 2026년 7월 29일 케이비에스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에서 리센느 원이에게 사투리 멘트 재연을 요청했다.
원이는 앞서 자체 콘텐츠에서 평소 쓰던 사투리 표현을 말했다가 정치적 낙인 논란에 휘말렸다. 원이는 돈선태 성공시대 영상에서 자신이 음악방송에 나오는 모습만 상상했는데 사회면 뉴스에 등장해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원이는 그 뒤 아무 의도 없이 한 말도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느껴 말 한마디를 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선태는 이 대화 뒤 원이에게 사투리로 한 번 시원하게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태는 정치판에 내 얘기가 왜 나오느냐는 취지의 문장을 제시했다. 원이와 미나미는 즉시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원이는 자신은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 장면은 선공개 영상의 제목과 썸네일 논란과 함께 비판을 키웠다. 제작진은 원이의 두려움을 설명하는 맥락을 예능적 장면으로 배치했고, 온라인 이용자들은 이를 2차 가해로 지적했다. 일부 비평은 진행자가 원이에게 더 해명할 일을 만든 것이 아니라 더 이상 해명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제공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케이비에스는 논란 이후 공식 입장을 냈다. 케이비에스는 김선태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여 돈선태 성공시대의 디지털 공개와 방송 편성을 모두 취소했다. 케이비에스는 출연자가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입은 데 대해 사과했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홍보 절차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태의 재연 요청은 원이의 피해 경험을 해소하기보다 정치 프레임을 다시 끌어낸 장면으로 받아들여졌고, 돈선태 성공시대 폐지와 제작 체계 보완 약속으로 이어진 결정적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