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 01사실
유튜버 영래기의 영상 내용이 '객관적 허위사실'인가, 아니면 '정당한 비판 및 과장'인가?
리니지 클래식 이용자 제재를 묘사한 '감옥에 보냈다'는 표현의 허위 여부와 그에 따른 법적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엔엔씨소프트
경기고양경찰서는 2026년 7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된 유튜버 영래기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고소인은 엔씨소프트로, 지난 4월 7일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영래기가 리니지 클래식 관련 영상에서 사용한 "신고 이용자를 감옥에 보냈다"는 표현이었다.
경찰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혐의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영래기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수사 결과를 공개하며 앞으로도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엔씨소프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경찰이 허위가 아닌 과장으로 판단한 점을 언급하며, 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과장된 표현으로도 대중의 오해와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이 유튜버 영래기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아 사건이 일단락되었으나, 엔씨소프트가 불송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경우 검찰 단계에서 다시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리니지 클래식 이용자 제재를 묘사한 '감옥에 보냈다'는 표현의 허위 여부와 그에 따른 법적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