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지법, 정이한 및 A씨 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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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부산지방법원이 피습 자작극 혐의를 받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와 공범 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 2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3. 3경찰은 두 사람이 선거운동 중 발생한 음료 투척 사건을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내용

구속영장 발부 및 사유

부산지방법원 엄지아 영장전담판사와 심학식 영장전담판사는 2026년 7월 8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와 헬스 트레이너 윤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각각 발부했다.

  • 정이한 전 후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 윤모 씨: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모두 인정된다고 보았다.

사건 경위 및 자작극 정황

경찰은 정 전 후보와 윤 씨가 4월 27일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벌어진 음료 투척 사건을 사전에 공모해 연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당시 정 전 후보 캠프는 차량 운전자가 던진 음료를 피하려다 넘어져 뇌진탕과 근좌상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하며 동정 여론을 형성했다. 그러나 수사 결과, 가해자인 윤 씨는 정 전 후보와 친분이 두터운 헬스장 관장 겸 트레이너였으며, 사건 전후로 두 사람이 긴밀하게 통화한 기록이 확인되었다.

추가 수사 사항

경찰은 자작극 혐의 외에도 정 전 후보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병행 수사하고 있다.

  1. 의료법 위반: 사고 직후 인근 응급실이 아닌 부친 소유의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았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다.
  2. 불법 선거운동: 부친이 운영하는 온그룹 계열사 직원들을 선거운동에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등을 진행하고 있다.
  3. 기타 논란: 과거 고등학교 재학 시절의 학적 조작 및 생활기록부 허위 기재 의혹, 부친 소유 계열사인 여론조사기관의 공정성 논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황진행중

법원이 자작극 혐의의 소명과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