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소벤처기업부, 조사 경과 및 보안 보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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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7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고 조사 경과와 보완 계획을 발표하였다.
  2. 2조사 결과, 5,000명의 합격자 개인정보가 국내 IP 39개에 의해 비공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3. 3부처는 API 보안 강화·암호화 솔루션 도입·데이터 보유·파기 기준 개선 등 다각적 대책을 제시하였다.

사건 내용

2026년 7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직무대행인 노용석 1차관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와 향후 보완 계획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정보원은 5월 12일부터 시작한 합동 조사에서 비공개 정보가 포함된 일부 API가 웹 크롤링 등 자동화된 방법으로 수집돼 유출되었으며, 암호화된 데이터와 암호키도 동시에 노출됐음을 확인했다. 유출된 정보는 1기 합격자 5,000명의 이메일 주소, 심사 평점, 200자 이내의 창업 아이디어 요약본이며, 국내 IP 39개가 비공개 정보에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부처는 API 전면 점검·불필요 기능 삭제·새 암호화 솔루션 도입·접근 로그 기록·크롤링 차단 강화 등을 포함한 보안 시스템 강화와 개인정보 보유·파기 기준 개선, 접근 권한 제한,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및 아이디어 보호·컨설팅 지원 확대 등 종합적인 보완 조치를 발표했다.

현황진행중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유출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보완 조치를 통해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쟁점 01사실

암호화 조치가 실효성이 있었는가?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키가 동일한 API 내 소스코드 형태로 유출되어 사실상 무력화되었다는 점에 대한 논쟁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기본적인 정보 암호화는 수행되었으나, 외부 주체가 API 수집 과정에서 암호키가 함께 유출되어 복호화가 가능해진 것이다.

정보들이 암호화되어 있었으나 암호키가 함께 유출되며 복호화가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

비판적 시각
금고에 해당하는 데이터와 열쇠인 암호키를 한 바구니에 담아 노출한 것은 보안의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치명적인 관리 태만이다.

API에 비공개 정보와 암호키를 분리 없이 소스코드 형태로 함께 보관하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해 웹 크롤링 수법에 허무하게 뚫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