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중앙지법, 차가원 대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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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서울중앙지법이 2026년 8월 3일 오전 10시, 30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2. 2법원은 혐의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심리해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3. 3서울중앙지법은 2026년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사건 내용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26년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수사 필요성을 심리한다.

차 대표는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 원의 선급금을 가로챘지만 실제 사업은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차 대표가 타 업체와의 계약 종료 가능성이 낮음에도 이를 숨기고 이중 계약을 맺었으며, 사업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판단했다. 또한 거액의 채무 상태에서 사업을 시작해 계약 쪼개기 방식으로 채무를 돌려막은 정황도 포착했다.

경찰은 앞서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로 반려되었다. 이후 경찰은 계좌 추적과 계약 관계 분석 등 추가 수사를 거쳐 세 번째 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이 7월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다.

차 대표 측 변호인은 사실 관계와 법리적으로 사기가 성립되지 않으며 다툼의 여지가 많은 사안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황진행중

법원이 혐의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심리하여 최종 구속 여부를 판가름하게 된다.

쟁점 01사실

구속 수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가?

수사 기관은 거액의 피해 규모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들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차가원 대표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무리한 수사라고 맞서고 있다.

수사 기관
피해 규모가 300억 원대로 매우 크고 범죄 사실이 구체적이며,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

차 대표가 이중 계약 사실을 숨기고 선급금을 받은 정황과 채무 돌려막기 정황 등이 포착되었다고 보고 있다.

차가원 대표 측
법리적으로 사기죄가 성립하기 어렵고 구속 사유가 없으며, 이는 경찰의 무리한 수사이다.

이번 의혹이 적대적 인수합병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의 연장선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