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연봉 38억 원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에서 정준호 의원이 홍명보 전 감독이 프로팀 시절 15억 원대 연봉을 받다 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하며 연봉이 38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는 의혹을 제기함
2026년 7월 30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두 사람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 부진에 대해 사과했으며, 홍명보는 ‘빵집 면접’ 논란, 연봉 과다 의혹, 협회 직원 채용 특혜 의혹 등을 모두 부인했다. 청문회에서는 또한 홍 전 감독의 전술 운용과 감독 선임 절차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정몽규와 홍명보는 청문회에서 성적 부진을 사과하고, 제기된 여러 의혹을 부인함으로써 대한축구협회의 투명성 회복과 책임 의식을 강조하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에서 정준호 의원이 홍명보 전 감독이 프로팀 시절 15억 원대 연봉을 받다 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하며 연봉이 38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는 의혹을 제기함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에서 김재원 의원이 내부 제보를 근거로 홍 전 감독의 전 수행기사와 대표팀 직원이 채용 면접에 올라갔다며 '패밀리 비즈니스' 의혹을 제기했으나, 홍 전 감독은 측근 채용 개입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에서 임오경 의원과 배현진 의원 등이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이 모두 고려대학교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협회 내 특정 학맥 중심의 인사 운영 및 고대 카르텔 존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 전 회장은 본인이 임명한 남자 대표팀 감독 25명 중 고려대 출신은 1명뿐이며, 여자 대표팀 감독 중에는 한 명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더팩트는 진선미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홍 전 감독이 2024년 7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 중 약 37.6%가 자택 인근에서 결제되었으며, 주말 및 공휴일 사용액도 375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함. YTN 역시 자택 근처 식당 및 정육점 이용 내역 등이 확인되어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전함. 이에 대해 홍 전 감독은 외국인 코치 거주지 및 공유오피스 회의 등 업무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규정에 따라 정산했다고 반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