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불가능성 원인 의혹: 사고가 아니라 설계
기사에서는 대한민국 선거가 검증 불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을 여러 사실로 제시한다.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91개 투표소가 용지를 부족하게 되고 26곳이 투표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선관위가 사전 인쇄 하한을 60%에서 50%로 무단으로 낮춘 결과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의회 의결 없이 사무총장·선거정책실장이 전결했으며, 남은 용지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이 검증을 방해하는 설계적 결함을 만들었다. 또한, 경기도 선관위 직원이 투표자 수 과다 입력을 알리자 중앙선관위 직원이 상부에 보고하지 말고 임의 수정하자는 메시지가 확보됐고, 과다 입력된 수치를 여러 투표소에 나눠 ‘숫자 맞추기’가 이루어졌다고 전한다. 이러한 조작은 전산 시스템의 감사추적(audit trail)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외부 검증이 불가능한 구조적 문제와 연결된다. 따라서 사고라기보다 선거관리 체계 자체가 검증을 차단하도록 설계된 것이 원인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