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 공모주 청약 시작
3줄 요약
TL;DR- 1중국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2026년 7월 16일부터 상하이 증권거래소 커촹반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 2이번 IPO는 중국 본토 반도체 기업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 3중국 안후이성 허페이 소재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가 상하이 증시 상장을 위해 2026년 7월 16일부터 공모주 청약에 나섰다.
사건 내용
중국 최대 D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2026년 7월 16일부터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STAR Market)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IPO 규모 및 자금 조달
CXMT는 1주당 공모가를 8.66위안으로 책정했다. 공모 규모는 약 579억 위안이며, 초과배정 옵션 행사 시 최대 666억 위안까지 확대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약 295억 위안(약 6조 5,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해 D램 기술 고도화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 등 연구개발에 집중 투입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5,792억 위안(약 118조 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아그리컬처뱅크오브차이나 이후 중국 본토 증시 최대급 상장 규모다.
실적 성장 배경
CXMT는 2025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빅3' 업체가 고부가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범용 D램(DDR5, LPDDR5X 등)의 공급 공백을 빠르게 파고든 전략이 유효했다. 실제로 매출의 98% 이상이 범용 제품에서 발생하며,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677% 증가한 1,100억~1,2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지위 및 경쟁 구도
옴디아 집계 기준 2026년 1분기 글로벌 D램 매출 점유율은 삼성전자(38.6%), SK하이닉스(28.8%), 마이크론(22.4%)에 이어 CXMT가 약 7.68%로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HBM 시장에서는 여전히 유의미한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기술 수준 또한 선두 업체보다 23년 정도 뒤처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CXMT는 내년인 2027년까지 12단 HBM 양산을 추진하며 기술 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상장 전 자금 모집 단계에 들어갔다.